엔씨문화재단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 확대

엔씨소프트가 만든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이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엔씨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을 위한 교내 그림 상징 표시판 14종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보급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 세티넷(www.SETEA.net, Special Education Teacher Network)을 4월에 신규 오픈합니다.

“그림 상징 표시판”과 “세티넷”이 생소하신 분이 많을 텐데요, 그림 상징 표시판과 세티넷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그림 상징 표시판

그림상징 표시판 14종

이제까지 전국의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설치된 표시판은 글자로만 되어 있었는데, 비교적 인지능력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는 글자로만 되어 있는 팻말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림이나 상징을 활용하면 학생들이 그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인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만들게 된 것이 그림 기반의 안내 표시판입니다.

엔씨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동출입안내 표시판을 14종 선정하고 개발하고,  최근 특수학급 5곳에 1차로 보급했습니다.

그림상징 표시판 – 순환운동실

엔씨문화재단은 1차로 보급한 학급 외에 그림상징 표시판을 희망하는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티넷 

세티넷은 Special Education TEAcher NETwork, 특수교육 현장의 발전을 지향하는 특수교사 커뮤니티입니다.

현재 국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교원은 약 19,000명, 연간 신규 특수교원 총수가 약 2,000명인데요, 세티넷은 누적 회원이 4만 3천명에 연간 활동 회원은 19,000여명, 일 평균 방문자는 3,000~4,00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티넷은 1999년에 시작된 ‘손오공의 특수교육’사이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동시 지원하고, 검색 기능 강화,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등으로 4월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입니다.

 

 

세티넷 모바일 메인 화면

 

엔씨문화재단은 의사소통 장애학생들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나의AAC) 제작∙보급과 스페셜올림픽 후원 사업을 6년째 이어가는 등 장애학생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우리 실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