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계 인턴십 후기 – 프로그래밍 부문

 

2014 엔씨소프트 하계 인턴십 후기 – 게임 기획 부문 편에 이어…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간 2014 하계 인턴십을 실시했습니다. 재능 넘치는 인턴 여러분들이 프로그래밍, 게임기획부터 홍보 및 경영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부서의 각종 활동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게임기획 부문에 이어 이번에는 인턴십을 마친 두 분(B씨, C씨)를 만나보았습니다.

 


 

 

interview_senpai

▲ 연출된 사진입니다. 🙂

[B씨, 2n세. 엔씨소프트 프로그래밍 부문 인턴 사원]
[C씨, 2n세. 엔씨소프트 프로그래밍 부문 인턴 사원]

 

1) 엔씨소프트 하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B : 저는 현재 디지털미디어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학과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저는 항상 프로젝트의 포커스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술로 잡았습니다. 다양한 과목을 접하다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은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을 개발하는 ‘엔씨소프트’에서 제가 배운 기술들을 적용하여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하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C : 저는 IT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미래를 꿈꿔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엔씨소프트의 인턴십을 발견하고, 홍보 포스터에 ‘우주정복’이라는 타이틀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서비스를 전문으로 프로그래밍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에 대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인턴생활을 통해 과연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 맞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여름방학 때의 기간을 통해 직접 게임회사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지원하였습니다.

 

2) 인턴으로서 현업에서 어떤 직무/역할을 수행했나요?

B : 저는 회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회사 내 정보사용기록 등등) 중에서 의미 있는 주제로 데이터를 재구성하여 보고서로 만들고 서비스 해주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C : 서버 관련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멘토님과 함께 첫 주에 선정하여 2주차부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서버와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실행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트 회의와 팀 회의에 참여하고 정기회의 때마다 이슈처리에 대한 논의나 일정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을 보면서 현업에서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경험했습니다.

 

3) 학교를 다니며 상상했던 인턴십 생활과 현실은 어떻게 차이가 났나요?

B : 학교를 다니면서 상상했던 인턴십과 실제 인턴십은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뤘던 기술에 비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은 현재 정보 기술의 발달 속도에 맞춰서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하면서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기술을 배우고 그것을 사용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C : 선배님들에게 듣거나, 신문기사에서 본 인턴십 생활은 커피 타고 프린터 복사하는 단순업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바로 개발에 투입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다고 봅니다. 또한 사내 사우나와 헬스장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인턴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B : 인턴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실제 서비스 중인 서버에서 데이터 보고서를 개발한 것입니다. 개발을 하면서 데이터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데이터에 장애가 생겨 데이터 제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을 하면서 다른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C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동안 제가 공부한 것이 정말 기본적인 것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JSP로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았는데, 여기서는 일단 그런 지식은 기초적으로 깔고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팀에 배치가 되고 나서, 멘토님께서 반가이 맞아주셨고 프로젝트를 주셨을 때 처음에 숨이 턱 막혔습니다. 스프링 같은 경우 여러 번 멘토님이 설명해주셨지만 머릿속에서 혼동과 멘붕이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관련 글을 읽어보았지만, 여러 번 읽어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5) 인턴십에 지원할 분들이 꼭 알고 지원했으면 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B : 인턴십을 지원할 분들은 인턴십을 내 스펙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말고,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한 기회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턴십을 하는 기간 동안 주어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개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서에 소속된 파트들의 전반적인 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더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C : 엔씨소프트의 개발직이라고 해서 모두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운영체제와 웹프로그래밍을 함께 공부하셔야 향후 면접이나 인턴십에 모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여기까지가 프로그래밍 부문 인턴십을 진행하신 익명의 인턴 분들의 후기였어요. 내용이 알차서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저도 오호..하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