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북스 #48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거짓말 같은 연휴의 끝도 여러분과 함께 하는 🙂 엔씨북스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김진환 차장의 추천도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이해를 보여주는 책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전직 기자였던 외국인의 눈을 통해 그동안 한국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한국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그 실제 모습과 나아갈 방향을 볼 수 있는 책을 가져 오셨네요. ^ㅂ^


김진환 차장의 추천도서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다니엘 튜더 (지은이) | 송정화 (옮긴이) | 문학동네 |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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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에서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던 다니엘 튜더가 이번에는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를 다룹니다. 제목이 상당히 의미심장하죠. 외국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있을 겁니다.  전쟁 이후 피폐해진 나라를 일으켜 세워 기적적인 속도로 선진국 반열에 올라간 모습이 있는가 하면, 그 속도 속에서 균형을 잃은 사람들의 의식이나 문화수준에 대한 지적도 있죠. 전직 기자인 튜더는 이 책에서 그 불균형을 천천히 검토해 나갑니다.

늘 그렇듯 당사자들은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부자의 시선으로 그 경향성을 배제하고 쓸 수 있었던 것이 이 책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정치/사회 관련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다 보니 제 3자 입장에서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려 하는 느낌이 들어요(이 평가의 범위는 대통령에까지 이릅니다). 한국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자국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실제 모습이 어떠한지, 앞으로 어떠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김진환

 

 

 

 

 

김진환

‘나만의 책 한 권’을 찾아 헤매는 평범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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