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9 엔씨라이프

나, 엔씨의 미생

나,
NC의 미생
오로지 ‘<리니지>를 만든 회사’라서 입사했다는 이준성 님의 이야기
#리니지폐인에서 #엔씨인으로 #엔씨인간극장

엔씨의 대표 미생이었던 제가 엔씨에서 찾은 행복에 대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남들이 말하는 소위 리니지 폐인이었습니다
제대 후 우연히 엔씨의 우편실 채용공고를 보게 됐습니다
리니지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전 그렇게 2004년 엔씨소프트 우편실에서 파견직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엔씨는 삼성동에서 4개의 건물에 나눠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우편물을 지고 다녔던 가방입니다
반복되는 업무였지만 그 일을 사랑했고 잘 하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팀장 님", "안녕하세요 지혜 님"
하나 둘 저를 알아보는 사우들을 보면서 '아 나도 엔씨의 일원이 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습니다
엔씨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만큼 박탈감 또한 커졌습니다
엄청난 스펙과 성과를 내는 엔씨인들을 보면서, 내가 이런 사람들과 일해도 되는 사람인지 자격지심이 들기도 했죠
그때마다 전 한 가지만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고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하자
사우들의 우편물을 부지런히 배달했습니다
우편물을 받는 모든 분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인사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힘이 된 건 동료들입니다
엔씨의 오 과장님을 만나면서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4살의 청년은 현재는 회사의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4살과 37살의 저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뛸 때마다 엔씨가 있어 든든했습니다
여러 선배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대학 졸업장까지 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엔씨 안에서 누구보다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리니지M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젠 당당히 리니지를 만드는 회사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하루하루 빛나고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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