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리쿠르팅

2015 Flagship 입사자 인터뷰

5가지 유형으로 만나 본 2015 신규 입사자

일 잘하고 똑 부러지는 안영이, 느믈느믈 사람 좋은 한석율, 최고 스팩을 자랑하는 장백기, 노력만큼은 ‘새빠시 신상’인 장그래…팀장님이 선호하는 인턴은 어떤 유형일까요?

엔씨소프트는 2009년부터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이라는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엔씨 플래그십은 소속 부서의 팀장님이 인턴 수행 결과를 종합해서 우수한 인턴을 추천한 뒤, 다음 해 1월에 입사할 정규직 공채 사원으로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플래그십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생의 경우는 다음 해 입사 전까지 유급 인턴으로 근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일 잘하는 인턴에게 미리 “넌 내 거!” 하고 깃발을 꽂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 인턴이라면 누구나 플래그십의 주인공이 되고 싶겠죠?  😛

여기, 바로 그 깃발을 차지한 5명의 신입 사원들이 있습니다. 2014년 하계 인턴십에 지원했고, 인턴 기간 중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과해 올해 1월 부터 엔씨소프트의 일원이 된 분들입니다. 이들은 코** 정수기처럼 깐깐한 팀장님의 기준을 어떻게 통과했을까요? ‘난 이렇게 엔씨소프트에 입사했다!’ 유형 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신입 사원 합격 꿀팁,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각 유형 별로 자신과 비슷한 항목에 체크해 보세요.

유형별 이미지 시안_수정3

▲체크된 항목이 많을수록 당신과 비슷한 유형이라는 사실!


유형별 대표 이미지 시안2_typeA_수정2신입이지만 신입 같지 않은 여유와 연륜(?)이 느껴지는 주광성 대리. 아니나 다를까,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공부하다가 취업으로 진로를 바꾼 케이스다. 대학에서 전자 통신을 전공, ‘이걸론 부족하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했고 별다른 고민 없이 대학원 생활에 적응했다. 연구실에서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을 보내며 공부에 매진했고, 3년 뒤에는 논문을 17개(!)나 쓴 ‘논문 부자’가 돼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지?’라는 고민이 뒤늦게 찾아왔다. 공부를 하면서도 놓치지 않았던 것, 바로 게임이었다. 문서에 깔려 죽긴 싫어 -> 전공도 살리고, 좋아하는 게임도 하려면? -> 옳거니! 엔씨소프트가 답이로구나~~ : 결단력 하나는 LTE급이었다. 가족들에게 학업을 중단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 뒤 2014년 엔씨소프트 하계 인턴십에 지원했고, 장그래 뺨치는 성실함과 진지함으로 플래그십을 통해 당당히 프로그래밍 부서에 입사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 전공 지식. 프로그래밍 공부를 오랫동안 한 게 현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것만은 필수 게임 개발에 대한 의지. 실무 경험이 없어도 기초적인 지식이 있고 게임 개발에 대한 의지만 강하다면 얼마든지 프로그램 팀에 입사할 수 있다. 면접 꿀Tip 프로그래밍 분야는 면접 시 코딩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 시험을 본다. 문제를 노출할 순 없지만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다. 다만, 기초 지식이 풍부하고 알고리즘을 잘해야 한다는 건 확실하다. 우리 부서는 면접 때 “문제를 왜 그렇게 풀었는가?”라는 질문을 하시더라. 우리 부서는 이게 좋다 부서 분위기가 개방적인 편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업무 시간에 약간씩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해를 잘해 주시는 편이다. 물론 조정된 시간만큼 열심히 근무한다.  앞으로의 포부 무조건 열심히. 박사 과정 수료 후에 입사해서, 학위 취득을 위해 퇴근 후에도 틈틈이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유형별 대표 이미지 시안2_typeB_수정3아이온이 좋아서 아이온을 하다가 아이온 게임사업부서까지 입성한 김인선 주임. 다양한 사회 경험을 어필해 합격한 케이스다. 그의 다양한 이력을 살펴보자. 대학에선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 식약처에서 인턴을 한 경험도 있다. 군대 전역 후엔 아버지와 함께 지방에서 PC방을 운영하며 당시 엔씨소프트의 신규 게임이었던 아이온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당시 홍보 문구는 이랬다. “아버지는 서버 내 총사령관, 아들은 힐러! 부자와 함께 아이온 하실 뿐?” 입 소문이 나서 서울에서 플레이어들이 원정을 올 정도였다. 탁월한 마케팅 감각은 이때부터 빛을 발한 셈. 금융업에서 2년 동안 대출 상담 업무를 한 것도 독특한 이력이다. 언뜻 경력이 토막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나, 모든 것이 ‘게임’이라는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었음을 지속적으로 어필한 게 통했다. 실제 플레이어로서 아이온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게임 산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다는 것을 특장점으로 인정받아 비좁은 취업 문을 뚫을 수 있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 사회 경험. 진로를 많이 바꿨는데,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아 가는 과정이었으니까. 이것만은 필수 꾸준함. 2013년 하반기 신입 공채에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탈락했는데, 굴하지 않고 2014년 상반기 하계 인턴십에 지원했다. 이런 면을 좋게 봐 주신 것 같다. 면접 꿀Tip 아이온 게임사업부서니까 실제 플레이어로서 게임을 하며 느꼈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중점적으로 말했다. 우리 부서는 이게 좋다 막내의 하찮은 아이디어에도 하나하나 귀 기울여 주는 선배님들! 앞으로의 포부 아이온, 오로지 아이온을 더 재미있게 만들고 싶다.

 

유형별 대표 이미지 시안2_typeC_수정2흔히 공대생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어서 감성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은 어려워할 거라는 편견을 갖기 쉽다. 그런 편견을 와장창! 깨 부순 입사자가 바로 김지원 주임이다. 컴퓨터 공학도 출신이지만 평소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많았다. ‘배운 게 도둑질’이란 생각으로 IT서비스 분야에서 인턴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이건 내 길이 아니라는 확신만 커지고 말았다. 결국 컴퓨터 공학이라는 기술적인 측면과, 콘텐츠 기획이라는 문화적 측면을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 회사로 진로를 정했다. 전공을 피해서 게임 디자인 팀에 입사했지만, 시스템을 이해하면 할수록 콘텐츠 기획에도 유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턴 시절 모르는 게 있으면 열심히 책을 찾아 보고 질문도 많이 하는 ‘똑순이’ 캐릭터였다고. 맡은 일은 똑 부러지게 처리하는 성실함으로 선배들로부터 “이 친구는 꼭 우리 팀에 왔으면 좋겠다.”는 ‘찜’을 많이 받기도 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 콘텐츠 기획을 향한 열정. 컴공과 출신인데 콘텐츠 기획 분야로 취업한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것만은 필수 자신감. 엔씨소프트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실은 다른 면접장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가장 가고 싶은 회사에 합격한 상태라 자신감이 넘쳐서 그 면접도 매우 잘 봤다(웃음). 면접 꿀Tip 전공 지식이 풍부하면서 콘텐츠 기획을 향한 열정도 크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욕망 신입’ 컨셉이랄까? ㅎㅎ 우리 부서는 이게 좋다 선배들이 잘 챙겨 주신다. 비 오는 날 서로 차 태워 주신다고 할 정도다. 앞으로의 포부 우리 회사에서 만드는 게임의 방향성을 면밀히 파악해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의 방향성과 융합시키고 싶다.

 

유형별 대표 이미지 시안2_typeD_수정2백혜민 주임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게임과는 친하지 않은 케이스. 가끔 모바일 게임을 하긴 했지만 엔씨소프트의 주력 분야인 MMORPG 게임 경험은 전무했다. ‘게임 몰라도 게임 회사에 갈 수 있어?’ 입사 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었다. 게임과 안 친한 백혜민 주임이 게임 회사에 입사한 비결은? 솔직함이었다. 면접 당시 게임 경력이 일천함을 솔직히 밝혔고, 면접관들의 반응은 의외로 긍정적이었다. 게임 경험이 중요한 분야도 있지만, 백혜민 주임이 지원한 플랫폼 개발 분야는 상대적으로 게임 경험의 유무보다는 직무 이해도를 더 비중있게 봤기 때문. 꼭 게임 회사에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만 다녀야 한다는 법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임 모른다고 쫄지 않고 당당하게 면접을 봤고, 인턴에 합격한 뒤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구현 프로젝트를 맡아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 현재 선배들을 바짝 긴장시키는 도전적인 마인드로 팀의 분위기메이커이자 주니어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 배우려는 자세와 가능성. 모르는 건 배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질문하는 걸 꺼리지 않았다. 이것만은 필수 멘탈 관리. 신입이 모르는 게 많은 건 당연하다. 그럴 때마다 위축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 면접 꿀Tip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부족한 점은 인정하고 발전 가능성을 많이 어필했다. 우리 부서는 이게 좋다 인턴 기간 동안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성과가 좋았다. 서로 발전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앞으로의 포부 우리 회사 시스템과 플랫폼을 명확히 이해해서 더 좋은 플랫폼, 더 예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유형별 대표 이미지 시안2_typeE_수정3아이온 개발실 서버 팀의 유성필 주임은 아이온을 통해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웠다. 미국 유학파라 대학 재학 시절 미국에서 직장을 찾기도 했지만, 아이온을 하며 느꼈던 재미와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한 학기를 남겨 두고 엔씨소프트 하계 인턴에 지원, 남다른 생존 전략과 진지한 태도를 어필해 합격했다. 유 주임의 진가는 인턴 입사 후에 발휘되었는데, 그곳에서 평생의 인연이 될 단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바로 입사 동기인 남지호 주임. 같은 부서 인턴들 사이에 경쟁심이 부글부글 끓을 만도 한데, 유 주임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남 주임에게 도움을 청했다. 두 사람은 각자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서로 배울 점은 배우기로 ‘WIN-WIN’전략을 펼쳤다. 게임 서버 관리 경험이 있는 남 주임이 실무적인 부분에서 리드를 하고, 아이온에 조예가 깊은 유 주임은 남 주임에게 아이온의 이모저모를 알려주었다. 경쟁만이 미덕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훈훈한 협동심이라니! 결과는? 둘 다 합격이었다. 두 사람은 현재 아이온 개발실의 ‘부부’로 불리며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 협동심. 쓸데없는 기 싸움은 노노노~. 상대방을 경쟁자라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얘기하면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다. 이것만은 필수 상황 변화에 초연할 것. 강한 멘탈이라고 해야 하나? 내가 부족한 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면접 꿀Tip 엔씨소프트에서 나온 게임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는지를 강조했다. 내가 게임을 하며 느꼈던 기쁨과 환희의 감정들을 잘 전달한 것 같다. 우리 부서는 이게 좋다 팀에 차장님들이 많으신데, 다들 일을 너무 잘하신다. 존경스럽다. 앞으로의 포부 최대한 빨리 흡수하기. 빨대 꽂고 쫙쫙 빨아들이듯이 선배들의 노하우를 흡수해서 얼른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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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신규 입사자들의 즐거운(?) 담소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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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인이라면 이 정도 포즈는 취해 줘야~

 

♦  2015년 하계 인턴십 지원자들에게 띄우는 응원 메시지 

혹시 안 보이시는 분은 ▶ http://youtu.be/5NHPmdhITPQ


2014년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2015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한 신규 입사자들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2015_인턴_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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