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엔씨라이프

봐야지 하고 마음만 먹었던 그 공연, NC에서 꺼내 먹어요

 

 지난 연말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은 오랜만에 박수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마치 대학로 소극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 세트와 조명, 음악에 맞추어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이 공연되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1학년 교과서 44쪽에 수록’, ‘100석 소극장이 만들어 낸 기적’,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국민 연극’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은 이 날 낮과 밤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되었고, 두 회차 모두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NC Culture Class

사내 연극 공연은 NC Culture Class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엔씨인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NC Culture Class는 인문교양 강연, 아트 체험, 부모교육, 문화예술 공연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NC Culture Class –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공연 안내 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사우들이 직접 연극이라는 공연 장르를 선택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봐야지, 봐야지…’ 했지만 바쁜 일정 등으로 보지 못했던 연극을 회사 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사우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사우들의 투표를 통해 공연 주제를 선정했던 NC Culture Class
6월에 진행된 페퍼톤스 공연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클릭)


꿈은 이루어진다! 사우들이 선택한 연극을 플레이하라!

회사 안에서 연극 공연을 진행 하기란 녹록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난관은 공연 무대 세팅이었습니다. 무대 크기를 고려해 소극장 규모 공연을 선택했으나 대부분의 공연은 엔씨소프트 사옥 공연장보다 더 긴 무대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고, 보안과 안전 상의 이유로 소품 반입 및 설치도 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우들이 연극 공연을 픽(Pick)하였기에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무대 조건이 맞는 공연이 나올 때까지 극단을 찾고 또 찾은 결과, 가능한 공연을 찾을 수 있었고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소극장의 무대와 동일하게 공연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ᕙ(•̀‸•́‶)ᕗ

연극 공연 무대 세팅 모습. 무대 세팅에만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Σ( ̄□ ̄;)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꿈을 이룬 것은 엔씨소프트 사우뿐만은 아니었습니다. 연극을 담당한 극단에서도 늘 기업에서의 공연을 꿈에 그려왔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연 의뢰 전화를 받고 단원들과 ‘꿈은 이루어진다!’며 기쁨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엔씨소프트에서 공연을 하게 되다니! 꿈은 이루어진다! 며 즐거워했다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단원들 (❁´▽`❁)*✲゚*


공연장에 온 것 같은 마법 같은 시간

공연이 진행되는 80분 동안 사우들은 마치 회사가 아닌 대학로 소극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 되었고, 꼼꼼히 신경 쓴 조명과 소품들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실제로 공연을 관람한 사우들은 무대 세팅과 연출이 훌륭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업계 선두 기업답게 2010년부터 NC Culture Class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거죠.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는 엔씨인에게 이러한 기회는 무척 소중합니다. ‘즐거움’의 근간이 되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주입식 교육을 통해서는 절대 만들어 낼 수 없는 가치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NC Culture Class 담당자의 업무 다이어리는 벌써부터 스케줄로 빼곡해졌다고 하네요. 많은 엔씨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올 한해도 다양하고 알찬 강연과 공연들로 사우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창의력을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ヾ(o✪‿✪o)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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