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5 사운드

아이온 음악팀, 시드니에 가다! #1

교보문고 음반 예약 판매 1위, 인터파크 음반 판매 1위…

<아이온> OST가 세운 놀라운 기록입니다. 성공한 국내 게임 음악을 꼽을 때 <아이온>이 빠지지 않는 이유죠~.

양방언을 비롯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및 아카펠라 등 다양한 시도를 해 온 <아이온>이, 올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OST를 선보입니다! 。゚・(ノД`)人(´Д`)人(Д` )・゚。

새로운 OST 발매를 앞두고, 아이온 음악팀은 오케스트라 녹음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향했습니다. 멀고 먼 시드니에서, 그들은 무사히 녹음을 마칠 수 있었을까요?

우주정복 블로그에서 단독 공개하는 아이온 음악팀 막내의 따끈따끈한 시드니 녹음 후기! 두근두근 설레는 녹음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 보시죠~! └(^o^)┘


아이온 음악팀 막내 이겸 주임

인천에서 시드니까지는 11시간…

 뭐, <어벤져스> 3번 보니까 금방이더라구요. ^_ㅜ

11시간 비행 끝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팀원들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팀원들

샤방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던 그 분들은 다 어디로 가고…

시드니 하늘은 아이온 음악팀을 반기듯  소나기와 먹구름 시전

시드니 하늘은 아이온 음악팀을 반기듯^^ 소나기와 먹구름 시전

시드니의 캥거루맛 안 나는 캥거루 버거와 야경이 돋보이는 밤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 왔으니 캥거루맛 안 나는 캥거루 버거와 오페라 하우스는 쳌쳌해야겠죠? ( ͡° ͜ʖ ͡°)

녹음 당일, 영화 <매드맥스><해피피트><물랑루즈> 등의 OST를 녹음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트랙다운 스튜디오

녹음 당일, 영화 <매드맥스><해피피트><물랑루즈> 등의 OST를 녹음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트랙다운 스튜디오로 고고!

지금 시각 오전 7시 30분

하드코어한 하루가 예상되는군요.

녹음을 앞두고 의견 조율 중인 지휘자 BRETT KELLY, 김원기 팀장, 그리고 백원빈 PM(Project Manager)님

녹음을 앞두고 의견 조율 중인 지휘자와 팀장님, 그리고 PM(Project Manager)님

전 막내니까 옵저버 역할을 맡았습니다. ( ͡° ͜ʖ ͡°)

오늘 녹음할 아이온 악보

<위플래시>처럼 악보 안 챙겼다고 지휘자가 때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V

트랙다운 스튜디오 엔지니어의 프로프로한 뒷모습

트랙다운 스튜디오 엔지니어의 프로프로한 뒷모습 +_+

이날 가장 애쓴 스튜디오 막내

이날 가장 애쓴 스튜디오 막내 분

심부름 하고, 뒷정리 하고, 어딜가나 막내의 역할은 비슷한 거 같습니…

(팀장님 曰, 그래서 불만이니?^^ / 막내 曰, 아니요  사랑합니다 팀장님)

경력 30 여 년의 명지휘자 Brett Kelly가 음향 체크 중

지휘자 Brett Kelly는 경력 30 여 년의 명지휘자입니다.

Brett이 참여한 대표 OST로는 8기통! <매드맥스>를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해피피트2><노잉> 등이 있다고 합니다.

언어의 장벽이 높아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1987년에 우리나라를 다녀가신 적이 있다고 하네요.

(*제가 1987년생인데 말입니다. 왠지 싱기방기!! )

동네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

동네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합니다.

녹음이 시작되자 급진지해진 지휘자와 단원들

녹음이 시작되자 급진지해진 지휘자와 단원들 / 역시…프로는 다르군요!

녹음 중엔 초극강까칠예민모드인 우리 팀장님

녹음 중엔 초극강까칠예민모드인 우리 팀장님^_ㅜ

팀장님 레이더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Д`)

작곡가 이겸의 공식적인  ‘첫’ 해외 녹음이자,  ‘첫’ 오케스트라 녹음

드디어 제 음악을 녹음할 차례로군요!

저, 작곡가 이겸의 공식적인  ‘첫’ 해외 녹음이자,  ‘첫’ 오케스트라 녹음!!!!

녹음할 때만큼은 저도 음악팀 막내가 아닌 어엿한 디렉터랍니다

“흠흠 여기서 콘트라베이스 사운드 좀 줄이고, 시작 부분은 좀 더 부드럽게 해 주세요.”

녹음할 때만큼은 저도 음악팀 막내가 아닌 어엿한 디렉터랍니다. 데헷!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다 싶을 만큼(...) 녹음은 순탄 평온하게 진행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다 싶을 만큼(…) 녹음은 순탄 평온하게 진행되고

(*블로그 편집자의 구박 “아니 왜 시드니까지 가서 에피소드가 없나요!?”)

녹음이 끝나가니 드디어 까칠예민 결계를 풀고 입가에 미소를 드리우는 우리 팀장님

녹음이 끝나가니 드디어 까칠예민 결계를 풀고 입가에 미소를 드리우는 우리 팀장님…

그동안 눈치 보느라 힘들었답니다.

그동안 눈치 보느라 힘들었답니다.

무사히 끝난 <아이온> OST 오케스트라  녹음! 단체사진 한 장!

무사히 끝난 <아이온> OST 오케스트라  녹음! 단체사진 한 장 안 남기면 섭하겠죠?

그리고 이날 열심히 녹음한 저, 이겸 작곡가의 음악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ㅁ//(부끄부끄)

아이온 OST 중에서 <Castle of Liberty>

아이온 OST 중에서 <Forest of Odes>

***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시드니 공항에서 음악팀의 모습은?

다크서클이 생길 정도로 피곤한 백원빈 PM

#황해 #하정우 #피곤함 #다크서클 #백원빈PM

장시간 비행을 마친 뒤 집에 돌아와 우리는 모두 코알라가 되었답니다

장시간 비행을 마친 뒤 집에 돌아와 우리는 모두 코알라가 되었답니다. ^^;


<아이온> 음악팀 막내의 호주 녹음 후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에 공개할 오케스트라 영상과 지휘자 인터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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