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4 블레이드 & 소울

ALL ABOUT 블소 클래스 #4 주술사 탄생기

ALL ABOUT 블소 클래스, 벌써 네 번째 시간입니다!  블소의 귀요미 린검사를 소개한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따끈따끈한 신규 클래스를 소개할 텐데요~.

그 주인공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허세허세 열매를 따먹은 중2병 컨셉의  ‘주술사’ 입니다.(-▽-)b  이번 시간에도 블소 클래스 제작진들이 주술사 제작 과정에 얽힌 뒷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내 준다고 하네요.

중2병으로 점철된 주술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지금부터 파헤쳐 보겠습니다. ( ͡° ͜ʖ ͡°)



최초의 정통 캐스터, 주술사

주술사는 2014년 12월, 블소에 8번째로 합류한  신규 클래스이다. 린검사가 린족과 검사 클래스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의도한 것이라면, 주술사는 기존에 없던 정통 캐스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원거리 클래스였다.

최초의 정통 캐스터, 주술사

시크한 매력의 주술사 여자 캐릭터 

“주술사는 기존 파티 플레이에서 부족한 역할을 메우기 위해 만든 클래스는 아니에요. 근거리와 원거리 직업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기획한 원거리 클래스였죠. 근거리 클래스의 비중이 높아서,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었거든요. 다른 판타지 게임의 캐스터 클래스를 블소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죠.” (박상현 팀장/시스템디자인팀)

주술사는 블소의 기존 원거리 클래스인 기공사와도 분명히 차별화되는 모습이었다. 기공사는 주문 캐스팅 시간이 필요한 캐스터라기보다는 쉬지 않고 공격을 쏟아 붓는  ‘슈터’에 가깝다. 하지만 주술사의 모든 공격 무공은 시전 시간이 필요하며, 다른 클래스에 비해 느리고 우아하게 공격한다.

주술사가 타 클래스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딜 서포트(deal support)’ 스킬. 이는 다른 직업들이 갖고 있는 무공을 한 단계 더 올려 주거나, 다른 클래스의 무공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 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파티원들의 코스튬도 쿨하게 바꿔 드립니다 >ㅁ< 

“주술사는 우리 편을  ‘강신 상태’로 만드는데, 이는 일정 범위 내에 있는 파티원들을 변신시키는 주술이죠. 이때 다른 캐릭터들은 코스튬도 바뀌고, 무공도 한 단계 더 상승합니다. 일종의 각성무공을 사용하는 거죠. ” (박상현 팀장)


소환수는 체스 말처럼 신중하게 

주술사는 소환사처럼 공간 제어 능력이 있는 소환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주술사의 소환수 스킬은 소환사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소환사의 소환수인 고양이가 적에게 보내 적을 괴롭히면서 적이 다가오지 못하게 만든다면, 주술사가 부리는 소환수는 일종의 체스 말과 같다.

주술사의 소환수 스킬 

주술사의 소환수는 ‘마령’으로, 이는 주술사가 주술을 이용해 불러 낸 명계의 마수이므로 현계에 있으면 안 되는 존재이다. 때문에 몸이 사슬 등으로 묶여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고, 적을 직접 공격할 수도 없다. 단지 멀리 떨어져 있는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각종 주술진을 사용해서 주술사 주변의 공간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돕는다.

주술사의 소환수는 ‘마령’으로, 이는 주술사가 주술을 이용해 불러 낸 명계의 마수이므로 현계에 있으면 안 되는 존재이다

이 몸은 현계에 있어서는 안 될 몸…! 

“주술사는 소환수를 특정 위치에 한 번 위치시키면, 그 이후엔 소환수를 이동시킬 수 없어요. 해당 위치에서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거죠. 그렇게 때문에 플레이어는 마치 체스를 두듯이 소환수를 신중하게 놔야 하죠.  아군 사이에 놔서 우리의 힘을 증강시킬지, 나를 지킬지, 아니면 적에게 보내 적의 움직임을 제어할 지를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보다 지능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죠. ” (박상현 팀장)


나는야 우주의 중심, 중2병

주술사는 이미지는  굉장히 새로웠다. 기존 캐릭터들이 대부분 진지하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면, 주술사의 모션과 이미지는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처음부터 중2병 말기의  허세 가득한 컨셉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나는야 우주의 중심, 중2병: 나에게 진지함 따위는 없다!

 훗, 나에게 진지함 따윈 없다 ! 

“주술사의 이미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중2병’이었어요.  ㅂㅅ 같지만 왠지 멋있는…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웃음) 아주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큰 피해를 입히는 식이었죠. 반대로 엄청나게 큰 공격을 받아도 아주 쉽게 막아 내고요.” (김창기 팀장/클래스애니메이션팀)

부적 하나로 공격을 막아 낸다!  ( ͡° ͜ʖ ͡°)

주술사는 공격을 할 때도 허세 컨셉을 버리지 않는다. 타 클래스들이 전투를 할 때  굉장히 진지하고 무거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술사는 별일 아닌데 왜 호들갑을 떠냐는 듯이 태연하게 전투에 임한다.

“다른 클래스들은 전투를 할 때 굉장히 진지해요. 물론 소환사럼 마법 소녀를 모티브로 만든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들 진지하죠. 그래서 주술사는 그 진지함을 벗어나는 방향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허세가 넘칩니다. 필요 이상의 손짓과 몸짓, 그리고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각오(!)가 느껴지는 캐릭터죠. 이런 것들은 실제 모션에도 반영돼 있고요.” (박상현 팀장)

 폼생폼사(!) 주술사 스킬 영상 


그리고 새로이 등장할 클래스는?

지난 8월 15일, 블소의 9번째 클래스가 2015 블소 토너먼트 시즌2의 소울 파티 현장에서 공개됐다.  해운대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선보인 신규 클래스는 과연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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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검사가 검사와 역사의 하이브리드, 여기에 기공사의 면면까지 가져간 직업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나올 클래스는 기공사와 권사의 하이브리드예요. 이름은 아직 미정입니다. 90퍼센트 정도가  ‘기권사’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왠지 좀 촌스러운 것 같아서(웃음) 더 멋있는 이름을 붙여보려고요. 열심히 작명 중입니다.(웃음)” (박상현 팀장)


블소 신규 클래스 주술사 제작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시간에도 블소 클래스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 올게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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